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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9월에도 수난사고 위험은 여전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8-24
조회수
65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한여름의 극심한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낮 시간대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져 해변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늦더위 수난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최근 3년간)까지 89강원소방이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수난사고는 모두 503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327, 9176건이었으며, 구조인원은 각각 127명과 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9월 강원소방이 출동한 수난사고 3건 중 1건이 9월에 발생한 것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이 지난 뒤에도 수난사고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곡과 하천은 현재 위치에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상류나 인접 지역에 내린 비로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어 방심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지난 8일 인제군 북면의 한 계곡에서는 현장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인접 지역에 내린 비가 계곡으로 유입되면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피서객 7명이 고립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구조보트를 이용해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해수욕장도 폐장 이후에는 안전요원과 구조장비가 철수하거나 축소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89월 늦더위에 물놀이를 할 때에는 폐장한 해수욕장과 출입통제구역 입수 자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또는 야간 물놀이 금지 물놀이 전 기상 및 수위 확인 계곡 이용 시 상류 지역 기상상황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는 짧은 시간에도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평소 자주 찾던 장소라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물의 흐름이 빨라지거나 수위가 높아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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