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안전조사 결과 38건 불량사항 조치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8-18
조회수
89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방·전기·가스 분야에서 총 38건을 조치(기관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동해 묵호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춘천 중앙시장과 원주 중앙시장, 삼척 중앙시장, 삼척 번개시장 등 최근 3년간 주요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는 소방,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위험요인을 분야별로 집중 점검했다.

 

조사 결과 4개 시장 모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소방 분야 23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전기·가스 분야 등 15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화재알림설비 수신기 및 발신기 단선 자동화재탐지설비 회로 단선 감지기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연동 불량 소화기 내용연수 초과 및 충압 불량 누전차단기 미설치 전선의 꺾임·장력 발생 등 부적정 사용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작동 불량 미사용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흡 등이다.

 

특히 다수의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지기와 발신기, 수신반,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확인했으며, 전기배선과 가스시설에서 확인된 위험요인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상인회와 시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초기 대응요령 등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도 병행했다.

 

향후 추석 전으로 전통시장 63개소에 대해, 전수조사 할 방침이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전기와 가스, 화기 사용이 많은 만큼 평소 작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사항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60818 강원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안전조사 결과 38건 불량사항 조치 (2).jpg
260818 강원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안전조사 결과 38건 불량사항 조치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