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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발생 원인 중 29.7%를 차지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밀집도가 높고 노후 배선이 많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미세한 아크까지 감지하여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최근 5년간 화재) 총 9,446건 / 부주의 4,502건(47.7%) ≫ 전기적 요인 2,804건(29.7%) ≫ 기계적 요인 1,307건(13.8%) 順
○ ‘아크차단기’는 전선 손상이나 노후로 발생하는 불꽃을 즉각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장비다.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는 등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총 43개의 아크차단기를 각 점포별 전기용량에 맞춰 설치하고, 이번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은 물론 전기 배선 상태와 가스 누출 여부 등 분야별 위험요인을 통합적으로 진단하며, 점포주를 대상으로 한 장비 유지관리 등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전기화재에 취약해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크차단기와 같은 예방장비의 지속적 보급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