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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격상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8-05
조회수
45
내용

폭염 장기화로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기설비 과부하·과열, 노후 배선,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물론 고온에 노출된 배터리의 열폭주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전국 화재위험경보가 5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계에서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도내 모든 소방관서가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23~2025) 도내에서 7~8월에 발생한 화재 902건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392건으로 전체의 43.5%를 차지해 폭염기 전기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711일부터 85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9명으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41, 열사병 10, 열경련 5, 열실신 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일 오전 8시께 속초시에서는 열탈진으로 전신 쇠약을 호소한 90대 여성이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본부 예방안전과는 경보 해제 시까지 취약대상에 대한 재난방송과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지역 전광판, 케이블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기 화재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중점관리대상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심야 시간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군과 전력 관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방침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화재위험경보가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도민들께서도 냉방기기와 전기설비의 과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배터리를 차량 내부 등 고온의 장소에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60805 강원소방,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격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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