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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국내 최장 KTX 대관령철도터널 현장 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6-25
조회수
36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5일 국내 최장(21.755㎞) 산악철도터널인 KTX 대관령철도터널과 진부통합관제실에서 터널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소방안전시설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대관령철도터널은 평창에서 강릉 구간의 장대터널로, 수직구 없이 4개의 경사갱과 안전지대를 통해 피난·소방활동이 이루어지는 특수한 구조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번 점검에서 소방본부는 진부통합관제실에서 터널 운영·방재시스템 전반을 확인한 뒤, 경사 제2갱 내부로 직접 진입해 방화문·가압송풍기·연결송수관 등 소방안전시설의 설치·작동 상태와 화재 시 제연·배연 및 긴급피난시설의 활용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 아울러 터널 화재 발생 시 최인근 출동대(대관령센터 5.7㎞·진부센터 15㎞)의 신속 투입,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펌프·물탱크·구조구급차 등 화재진압 장비 최대 투입, 풍향에 따른 연기 흐름 확인 후 진입 등 단계별 초기대응 대책을 재점검하고, 한국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장대 철도터널은 진입로가 제한적이고 연기 확산이 빨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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