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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봄철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5-07
조회수
3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봄철 농번기와 건설 현장 활성화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52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화재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는 등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재사례) 영월 남면(‘24.1.18. / 전기적 요인), 횡성 둔내면(’25.9.7. / 전기적 요인)

외국인 숙소는 주로 컨테이너나 조립식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실내 취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한국어가 서툴러 대피와 소방시설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텍스트 중심의 가이드를 탈피한 픽토그램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어 등 9개 국가 언어로 제작된 음성 안내 및 대피 영상 제공 출입문 축광형 대피경로 스티커 부착 소화기 사용법 그림 매뉴얼 보급 노후 전기배선 취약요인 사전 제거 사업주 대상 자율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구조적 특성상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직관적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타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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