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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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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귀미면 김진호 구급대원님과 동료 대원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작성자
안아라
등록일
2026-03-11
조회수
36
내용
안녕하세요. 연일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강원 소방본부 직원분들께 감사와 경의 표합니다. 도움이 받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진심으로 감사를 느낀 부분이 있어 직원분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때는 한 달 전쯤 지난 2월 9일 오후 2시경, 홍천에서 어머니 이송 도움을 받았던 보호자입니다.
당시 어머니께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의식을 잃고 차가운 빙판길에 쓰러지시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경황이 없던 저를 대신해 영귀미면에서 신속하게 출동해주신 김진호 대원님과 운전을 맡아주신 대원님 덕분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시자마자 어머니의 부상 여부를 빠르게 판단해 주시고, 안전하게 들것으로 옮겨주시는 모습에 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여 횡설수설하는 상황에서도 제 설명을 차분히 정리하며 들어주시고,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병원을 수소문해 주시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실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이 보호자에게는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고 위축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대원님께서는 이송 내내 어머니께 따뜻한 말씀을 건네며 안심시켜 주셨고, 환자가 불편하지 않게 의자 높낮이까지 세심하게 조절해 주셨습니다.
특히 "병원 입원 절차는 보호자의 몫이지만,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하는 것은 구급대원의 역할"이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그동안 가졌던 막막함과 선입견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동 중 들려주신 경험담 또한 저에게는 큰 위로와 공감이 되었습니다.
강원 및 경기권의 관련 병원 정보까지 상세히 안내해 주시며 마지막까지 보호자를 배려해 주신 김진호 대원님과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대원님, 두 분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시는 두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