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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Fire Fighter를 꿈꾸며" 살아오신 서장님을 생각하며
작성자
임한혁
등록일
2012-12-22
조회수
1270
내용
정선소방서 방호구조과 구조진압대 구조팀 임한혁입니다.
서장님 처음 뵈었던 때 이후로 7년여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는 높아만 보였던 서장님(과장)이 셨는데 오늘은 왜 이리도 정겹게 느껴지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맘이 동하는 건 왜일까요?
지면으로나마 서장님의 지나온 발자취를 남겨지시니, 후배로서는 너무나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가시는 "서장님 고생하셨어요"라는 글이라도 쓸수 있게 해 주셔서 말입니다.
제2의 인생을 가까운 삼척에서 보내신다니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가까운 훗날 멋진 '다빛'보러 연락없이 불쑥 찾아뵈어도 되겠죠?
건강하셔야 다시 뵐 날도 기약할 수 있으니 건강하셔야 합니다.
서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정선에서 부족한 후~~배 임한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