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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8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에서
제9회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뉘어
18개 시·군 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각종 재난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을 생활안전 전문 강사로 육성함으로써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이번 대회에서는 두 분야에서 뛰어난 강의 실력을 발휘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안전 분야는 최우수 태백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이은경,
우수 강릉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 손명희, 장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 한선미
▶심폐소생술 분야는 최우수 삼척 미로여성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최소윤,
우수 고성 토성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이은실, 장려 양구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신현숙
○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9월 25일 충북 단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는 전국적으로도 그 역량을 인정받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김근태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를
튼튼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안전 교육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