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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동해안 일대 해파리 쏘임 사고 신고 급증, 피서객 주의 당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8-06
조회수
51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동해안 일대 해파리 쏘임 사고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피서객 여러분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해파리 쏘임 신고 건수가 46건이었으나

   20247에는 332건으로 급증하였으며, 119구급대원이 출동하여 

   처리한 건수도 2023711건에서 2024717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12시경 강릉시 연곡해안에서는 한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여 

   양쪽 발 부위에 물집과 부종이 생겨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해파리에 쏘임으로 인한 증상으로는 부종과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피석객들의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해파리 출몰 여부를 확인 해파리 발견 시 즉시 해수욕장 안전요원에 신고 

   ▶긴 소매 수영복,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등이다

     또한 응급처치로는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씻어내고

     식초를 뿌려 독성을 중화시키는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호흡곤란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조용철 도 구조구급과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과 함께 

   동해안 일대에 해파리 출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은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파리(고성군 수중).jpg
해파리 응급처치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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