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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시설 점검(25년 2월 7일)
작성자
영월
등록일
2025-02-07
조회수
35
내용
【강원일보】영월소방서는 7일 지역 내 저수지와 못 등 해빙기 위험 지역 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내수면 위험 지역 일제 확인 및 안전 시설 정비·설치 확인과 사고 발생 대비 긴급 대응 태세 확립에 힘쓴다.
또 해빙기 위험 지역 순찰 강화 및 주민 안전 계도, 예방 홍보, 안전사고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안전점검반 지원 등도 병행한다.
2022년 2월 강릉시의 한 연못에서 썰매를 타던 일가족 4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등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동훈 서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고 붕괴, 침하, 낙석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절개지와 하천 주변 등 위험 지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