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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1일 홍천군 크리스탈웨딩홀에서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숙자 소방서장를 비롯 소방가족 총 100여명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최이경·용준식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공로(감사)패 수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홍천소방서는 용연식 전 두촌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이임대장 5명에게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이날 취임한 △장광용 대장(두촌남성) △정미숙 대장(서석여성) △허남철 대장(영귀미남성) △유정현 대장(좌운전담) △유현주 대장(남면여성)은 3년간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허남철 영귀미남성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화재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현장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덕연·박홍숙 연합회장은 “신임 남ㆍ여 의용소방대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한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대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이임 대장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신임 의용소방대장들께서는 이임 대장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항상 군민 안전에 앞장서 소방 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