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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내 출산으로 새 생명 탄생 도와
작성자
고성언론
등록일
2024-08-19
조회수
80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장상훈)는 119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8시 16분경 “산모가 진통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광119안전센터 소방장 조정일, 소방교 박직, 소방사 한진규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 이송을 시작했다.
□ 이송 중 태아의 머리가 확인되는 등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의료지도를 받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하여 무사히 출산을 완료하였다.
□ 다행히 산모와 아기는 모두 양호한 상태였고 병원 도착까지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처치를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 장상훈 고성소방서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이송되어 다행이다.”라며 “지금같은 저출산 시대에 생명의 탄생에 도움을 드릴수 있어 감사하다. 출동한 구급대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고성소방서 전경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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